↑ 사진=방탄소년단 |
방탄소년단은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방탄소년단 리더 랩몬스터는 “영광이다. 오늘 무대가 정말 기대되고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영어로 각오를 밝혔다.
이어 “많은 노력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오늘 무대를 지켜보면 우리의 모든 열정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AM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축제다. 2010년 마카오를 시작으로 2011년 싱가포르, 2012~2013년 홍콩, 올해도 홍콩에서 막을 올린다.
한편 ‘2014 MAMA’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EXO, 지디x태양, 2PM, 선미, 씨스타, 서태지, 아이유, 인피니트, 블락비 등이 새롭고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돼 있다. 뮤지션뿐만 아니라
이를 접한 네티즌은 “2014 MAMA 방탄소년단, 영어 소감 멋지다” “2014 MAMA 방탄소년단, 어떤 무대 보여줄지 기대되네” “2014 MAMA 방탄소년단,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