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2’ 스케일·스토리·캐릭터 모두 업그레이드…기대 ↑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2013년 환상적인 눈의 나라를 스크린에 재현해냈던 전 편 ‘눈의 여왕’에 이어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이하 ‘눈의 여왕2’)이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수입사 씨네마리퍼블릭은 3일 “‘눈의 여왕2’는 여타의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과 선명한 색감, 그리고 생생한 3D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 사진=스틸

‘눈의 여왕2’는 스노우 킹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해 결성된 올름과 트롤 기사단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렸다. 영화는 다채로운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등장,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압도적인 스케일, 그리고 선명한 색감으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또한 모험을 통해 진정한 영웅으로 변해가는 거짓말쟁이 허당 기사 올름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에 대한 교육적인 스토리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OST 음악들로 무장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눈보라 치는 광활한 바다와 스노우 킹의 마법으로 꽁꽁 얼어버린 얼음 왕국, 그리고 거대한 보석 광산까지.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압도적인 스케일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스틱한 비주얼로 예비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눈앞에서 눈보라가 치는 듯 실감나게 제작된 3D 효과는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올름 일행의 스펙터클한 모험 한 가운데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선사해 생생한 체험형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개봉.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