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밴드 코어매거진이 데뷔 후 1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는 3일 “코어매거진이 오는 12일 오후 8시에 첫 단독콘서트 ‘예의 없는 연회’(루드 밴킷)를 개최 한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콘서트는 공연장에 입장한 순간부터 예의와 격식을 내려놓고 보다 자유롭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기획 됐다.
↑ 사진=공연포스터
콘서트는 각종 시상식을 통해 검증된 최고의 사운드와 멤버들의 라이브 궁합, 그리고 신선한 비주얼의 적절한 조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이바이배드맨, 안녕바다, 미미시스터즈도 ‘예의 없는 연회’에 초대돼 더욱 알찬 공연을 만든다.
코어매거진(류정헌, 송인학, 이동훈, 김기원, 강민규)은 서태지가 설립한 괴수 인디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팀으로 2000년대
초반 잠정 해체한 뒤 2010년 재결성했다. 신스팝 중심의 록 음악으로 어필한 이들은 재결성과 동시에 찬사를 이끌어 냈으며, 지난 해 7월에는 데뷔 10년 만의 첫 정규 앨범 ‘루드 밴킷’(RUDE BANQUET)을 발매하고 넓은 스펙트럼의 수준 높은 음악성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