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덕수리 5형제’의 5형제의 캐릭터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코믹 스틸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스틸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한 5형제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맞물려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바른 생활 사나이이자 점잖은 윤리 선생님인 첫째 수교 역을 맡은 배우 윤상현과 조폭 비주얼의 둘째 동수 역을 맡은 송새벽, 매끈한 뇌주름의 셋째 현정 역의 이아이, 2%부족한 의리남 넷째 수근 역의 황찬성, 당돌한 막내 수정 역의 김지민 그리고 박순경 역의 이광수까지 각기 다른 모습을 선보여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완전히 망가진 주연배우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들이 선보일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덕수리 5형제’는 만났다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원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의 부름으로 한자리에 모여 행방불명 된 부모님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오는 4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