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하차
‘총각 행세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에네스 카야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에네스 카야가 출연 중이었던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PD는 에네스 카야에 대해 언급했다.
‘비정상회담’ 김희정 PD는 “현재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서 에네스 카야 녹화분을 거의 편집하고 있다. 통편집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제(2일) 통화했을 때 에네스 카야가 미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향후 어떻게 할지 밝히지 않아 우리도 궁금한 상황”이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최대한 편집하는 쪽으로 다시 편집하고 있다”고 상황을 밝혔다.
앞서 하차한 호주 다니엘이 다시금 언급되면서 출연자 선정 문제에 있어 네티즌으로부터 많은 의구심과 지적을 받았다.
이에 김희정 PD는 “이번 사태를 통해 신중하게 멤버선정을 하려고 한다.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섭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청자가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일일 비정상 체제도 생각중이다”며 한 자리 공석에 대해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은 지난 달 30일 한 포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사과한거야?” “에네스 카야 실망이다 진짜” “에네스 카야 말이라도 좀 하고 가지” “에네스 카야 그렇게 보수적인 척 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