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새단장…타블로·하루 가고 엄태웅·지온 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새단장에 들어간다.
최근 타블로와 하루 부녀는 오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키로 최종 결정했다. 타블로의 음반 활동 일정과 맞물려 내린 결정.
대신 그의 빈자리는 배우 엄태웅과 그의 딸 엄지온(2)양이 채우게 됐다. 엄태웅의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엄태웅은 이번 주 첫 촬영에 돌입한다”며 “정확한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조만간 전파를 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딸 엄지온 양과 고정 출연을 하게 됐다”면서 “아내는 촬영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출연하게 될 것 같다. 아직 첫 촬영 전이라 구체적인 건 잘 모른다”고 설명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해 1월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윤혜진 씨와 결혼 한 뒤, 딸 엄지온(2양을 얻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