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tvN ‘삼시세끼’의 마지막 게스트로 선정돼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전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삼시세끼’의 마지막 게스트로 이승기가 나선 것이 맞다”며 “지난 2일 밤 이승기는 강원도 정선에 있는 촬영지를 찾아가 ‘삼시세끼’ 녹화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배우 이서진과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함께 시골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윤여정, 최화정, 고아라, 손호준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 바 있다. 그간 이서진, 옥택연과 친분이 있는 등의 게스트들이 등장한 데에 이어 평소 이서진의 절친인 이승기가 마지막 게스트로 나선다는 사실에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사진=MBN스타 DB |
‘삼시세끼’는 본래 8부작이었으나 최근 8부작에 배우 이순재와 김영철이 촬영을 마쳤으며,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회 더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작진은 앞서 “‘삼시세끼’는 1년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돼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다음 계절에 다시 촬영
이로서 ‘삼시세끼’는 이승기 녹화분을 끝으로 잠정적 휴식기에 돌입한다. 지난 10월17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때우는 것을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