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봉태규가 뮤지컬 전문지 기자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기고 글을 위해 적어도 한 달에 4~6번의 공연을 봐야하는데 공연 예약이나 봉태규의 글을 수정, 보완 작업을 해주는 등 전담기자”라면서 “나이도 어린 걸로 알고 있는데 열애라니 말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상대방도 공연 전문 기자인데다 봉태규의 공연 관람을 모두 도와주는 분이라 함께 공연을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 부분들이 오해로 작용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봉태규가 4살 연하의 뮤지컬 전문지 기자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3년 전 우연히 만나 친구처럼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쌓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봉태규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해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썬데이서울’ ‘방과후 옥상’ ‘가족의 탄생’ ‘가루지기’ ‘미나문방구’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현재 tvN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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