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노트’ 김정민 “붉은 립스틱, 연인 얼굴에 묻히고 싶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발칙한 사물 이야기, 다빈치 노트’ 김정민이 독특한 발언으로 관심을 모았다.

2일 방송된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발칙한 사물 이야기, 다빈치 노트’에서 여성들이 사용하는 립스틱과 관련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정민은 “붉은 립스틱을 바른 날 여자는 그 립스틱을 남자친구의 얼굴에 남기고 싶은 심리가 있다”고 말했다.

↑ 사진=다빈치노트 캡처

그의 독특한 발언에 홍석척은 “본인의 취향인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정민은 이에 민망한 웃음을 지으며 “두 분 정도는 공감했다”고 반박했다.

김정민의 발언에 송해나는 “여자들이 립스틱을 바르는 건 세 보이거나 섹시해 보이고 싶기 때문”이라며 동조했다.

‘다빈치 노트’는 독특하고 통찰이 있는 4명의 남자들이 사물들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