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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이 지난 10월1일 미국 몬타나주 필립스버그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직후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이 각자 결혼반지로 보이는 금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비밀리에 결혼한 이유는 둘 다 사생활 보호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현재 두 사람 모두 결혼 사실에 대해 입을 열지 않은 상태.
로메인 도리악은 스칼렛 요한슨보다 2살 연상으로,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에이전시 회다 대표로 알려졌다.
스칼렛 요한슨은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답게 많은 염문설을 뿌렸다. 그는 17세였던 2001년 밴드 ‘스틸 트레인’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잭 안토노프와 첫 공식 연인관계를 맺었다. 이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빌 머레이, 17년 연상인 베니치오 델 토로, 30년 연상인 존 트래볼타와 연인관계를 맺었다.
스칼렛 요한슨은 또한 2010년 12월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후 24살 연상의 숀펜과 열애했으나 6개월 만에 헤어졌다. 이후 2012년 9월 로메인
이를 접한 네티즌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10월에 비밀 결혼 했었다니”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둘이 잘 어울리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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