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이기영이 갑상선암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30년 명품 연기’라는 주제로 형제 배우 이효정, 이기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기영은 “가슴 안에는 남자답지 못한데 그래도 남자다운 척을 하려고 사는 사람이다. 주
이어 “내게 원인 불명의 임상에 한 번도 없던 일이 나타났다. 이게 갑상선암 때문에 기인한 현상들이 아닐까 싶어 수술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만 2달을 병원생활을 했다. 스테로이드 주사를 강하게 맞아 장이 헐어서 그냥 피가 나올 정도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