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김인석-안젤라박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될 ‘택시’에서는 지난 28일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김인석-방송인 안젤라박 부부가 탑승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28일 결혼식을 올린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교제한지 약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많은 화제를 낳았다. 영어 전문 방송인인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외 하와이 진이라는 이색 경력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해 ‘택시’ MC들을 모두 감탄하게 만들기도 했다.
↑ 사진 제공=CJ E&M |
또한 김인석은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기에 처음에는 소개 받기를 거절했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만남을 갖게 됐고, 안젤라를 처음 만났을 땐 얼굴을 못 쳐다볼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들었다. 땀을 엄청 흘렸던 것 같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 보자마자 했다”며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풀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해 택시 안을 그 어느 때보다 달달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는 김인석의 지인으로 박수홍, 박휘순, 윤성호가, 안젤라박의 지인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출연해 결혼 축하
김인석-안젤라박의 러브스토리는 2일 밤 12시20분에 방송하는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