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락비 |
이 콘서트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생후 16개월의 금물결 어린이 수술비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금물결 어린이는 좌심형성부전증이란 병명으로 가슴을 여는 수술만 벌써 다섯 번을 치렀다.
‘레드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나서는 그룹 4인방은 공연뿐 아니라 금물결 어린이를 직접 병문안 할 예정이다.
블락비 대국남아 타히티 에이젝스는 “사랑과 희망이 온누리에 펼쳐지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꾸미겠다.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이 커다란 금색 물결이 돼 아이의 가슴으로, 심장으로 닿아 건강한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오는 10일까지 ‘미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 팬 클럽 회원들에게는 공식 팬카페에서 확인 후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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