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의 남편이 경력 판사에 임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굴지의 로펌 변호사로 활동해 온 박진희의 남편 박모씨는 법조경력자로서 ‘2014년도 하반기 법관 임용’에 응시, 판사로 신규 임용됐다.
박씨는 1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본관에서 열린 신임 법관 임명식에서 정식 판사 임용을 받았고, 박진희도 이날 임명식에 참석했다.
소속사 측은 “박진희가 직접 남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싶어 함께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희 부부는 지난 5월 결혼했다. 박진희는 지난 11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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