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메건리와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이 ‘대화’로 원만한 해결로 무게를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소울샵 김애리 이사(이하 김 이사)가 사건을 변호사에게 위임하겠다고 밝히는 과정에서 ‘명예훼손’이 언급돼 논란을 더했다.
1일 소울샵 측 변호사는 MBN스타에 “명예훼손 언급은 시기상조”라며 “사건에 대한 모든 결정을 변호사에게 맡긴 다는 것이 쟁점”이라고 밝혔다.
메건리는 지난달 25일 소속사 소울샵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나, 소울샵 측은 “메건리는 미국 국적을 이용해 당사와 관계없이 미국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와 일을 진행했다”며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