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김옥빈 열애, 이희준 옛 연인 노수산나에게 "이름 거론돼 미안했다"

이희준 김옥빈 열애, 이희준 옛 연인 노수산나에게 "이름 거론돼 미안했다"

↑ '이희준 김옥빈 열애'/사진=스타투데이

'이희준 김옥빈 열애'

배우 이희준과 김옥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희준이 옛 연인 노수산나에게 한 말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1월 이희준은 옛 연인 노수산나와의 결별 소식에 대해 "스케줄도 바쁘고 지방 촬영으로 6개월 정도 보기 어려웠다"며 "이번 일로 그 친구의 이름이 거론돼 미안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1일 오전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희준 본인에게 확인했다. 김옥빈과 교제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희준과 김옥빈은 1~2개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며 "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 즈음에 좋은 감정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또한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교제는 최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종방한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아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체코 프라하 여행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희준과 김옥빈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한 프라하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은 이후 온라인 게시판에 목격담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열애설을 제기했습니다.

목격담에 따르면 김옥빈과 이희준으로 보이는 남녀가 개인 가이드와 동행해 여행을 즐겼고, 주변의 시선을 느낀 후 얼굴을 모자로 가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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