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KBS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 도중 쓰려져 화제다.
1일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강호동은 테니스편 녹화 중 정형돈이 걷어낸 테니스공에 안면을 강타 당했다”고 전했다.
강호동-신현준 복식조의 ‘10·10·10’ 훈련 도중 신현준의 서브가 정형돈이 내민 테니스 라켓에 맞고 튕겨나간 뒤 빠른 속도로 날아가 강호동의 안면을 강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순식간에 봉변을 당한 강호동은 고통을 호소하며 바닥에 쓰러졌고, 이에 녹화까지
제작진은 “예기치 못한 사고에 정형돈은 화들짝 놀라 강호동에게 달려가 얼싸안으며 ‘형님 죄송해요 살려만 주세요’라고 사과를 했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던 강호동이 잠시 후 벌떡 일어나자 정형돈의 걱정 어린 울부짖음은 고통의 울부짖음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