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달력, 타쿠야 생일 두 번 챙기기? 오타에 사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달력 타쿠야
비정상회담 측이 2015 달력을 온라인 판매 중 오류를 발견, 공식 사과했다.
지난달 30일 비정상회담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타쿠야의 생일 : 3월 18일. 비정상회담 캘린더 비정상 생일 : 3월 19일”이라며 "타쿠야와 타쿠야의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 타쿠야의 생일은 이틀 동안 성대하게 챙겨줄 것을 약속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테라다 타쿠야가 비정상회담 달력을 손에 든 채 다양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1일 종합편성채널 ‘비정상회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비정상회담’ 달력이 온라인 판매 4분 만에 재고 3500부가 전부 판매됐다고 밝혔다.
비정상회담 달력에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달력, 잘 못 나왔네” “비정상회담 달력, 귀여운 실수” “비정상회담 달력, 달력 인기 타쿠야 좋아” “비정상회담 달력, 아직 인기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정상회담 달력은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익금 전액은 방학 중 끼니를 거르는 빈곤 소외 아동들의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