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 레전드가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 참여한다.
1일 MAMA에 따르면 존 레전드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MAMA 무대에 선다.
존 레전드는 ‘All of Me’, ‘Ordinary People’ 등으로 유명한 가수다. 최우수 신인상, 최우수 R&B 보컬상 등 그래미상을 9번이나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09년 내한 공연을 펼치는 등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하다.
한편 올해 MAMA는 엑소, 지드래곤, 태양, 씨스타, 아이유, 인피니트 등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한중 커플 채림과 가오쯔치 부부를 비롯해 권상우, 송승헌, 최지우, 윤은혜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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