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우녕인
‘K팝스타4’ 참가자 우녕인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는 1라운드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참가자 우녕인은 “서울 생활 3개월 차다. 현재 압구정 고시원에 살고 있다”고 자신의 상황을 털어놨다.
심사위원들은 우녕인에게 “혹시 자퇴를 했느냐”고 물었다. 우녕인은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에 회의를 느껴 자퇴했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후 우녕인은 가수 밥 딜런의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Make You Feel
노래를 들은 유희열은 “뭐가 좋은 거지? 왜 좋지? 왜 이렇게 기분이 묘해지죠”라고 말했다. 양현석은 “노래하기 전부터 마음이 갔다.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칭찬하며 합격을 줬다.
‘K팝스타4’ 우녕인의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녕인, 대박이더라” “우녕인, 평범한데” “우녕인, 가수 되려고 자퇴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