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제시카가 래퍼 자룰과 함께 무대에 섰다. 탈퇴 후 첫 공식 무대다.
제시카는 지난 달 30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5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마카오 베네치안에서 자룰과 함께 공연하며 멋진 시간을 보냈다. 마틴에게 정말 감사하다. 멋진 경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 달 23일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에서 열린 ‘코타이 대전2’ 경기
제시카는 복싱 경기를 관람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 자룰, 카지노 관계자와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파티장에서는 와인잔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9월 소녀시대를 탈퇴했다.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수석 디자이너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