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앞둔 배우 유승호의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1일 유승호 소속사 산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일 강원도 화천 이기자 부대에서 전역하는 유승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승호는 검게 그을린 건강한 모습으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강인한 조교의 포스를 풍기는 단면적인 모습은 모범적인 군 생활을 연상하게 되는 흔적으로 남아 흐뭇함을 더한다.
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먼저 유승호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께서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군 생활을 건강히 보낸 것 같다”며 “이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 시기인 만큼 남은 시간 까지 성실히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해 전역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승호는 군 제대 후 오는 21일 국내 팬 미팅을 시작으로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일 중국 상해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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