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여진구가 병원생활 6년차 모범환자 수명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여진구는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 분)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승민(이민기 분)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서 열연한다.
1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새드 무비’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백프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뿌리 깊은 나무’ ‘자이언트’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여진구는 수명 역으로 소심한 매력을 맘껏 발휘한다.
한편 ‘내 심장을 쏴라’는 오는 2015년 1월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