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이하 ‘더 테너’)가 천재 테너로 변신한 유지태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1일 ‘터 테너’ 측은 수연 배우인 유지태의 스틸 사진을 공개하면서 “유지태가 이번 역할을 위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문 테너에게 훈련을 받으며 7곡의 오페라 곡을 이태리어로 모두 숙지한 것은 물론, 발성부터 호흡, 자세 심지어는 표정까지 전성기 때의 배재철 모습을 화면 속에 그대로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실제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그 노력의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 본편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공개된 스틸 중 웅장한 오페라 공연 장면이 담긴 스틸은, 1년6개월의 준비 기간 동안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촬영하며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실제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꾸몄다.
특히 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유지태의 모습은 전성기 시절의 배재철 모습을 연상시켰다.
한편,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