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모던파머’의 이하늬가 착잡한 마음을 지우지 못하고 결국 노래자랑을 그만두게 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14회에서는 이민기(이홍기 분) 때문에 마음이 착잡한 강윤희(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윤희는 전날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한유나(한보름 분)와 이민기의 모습을 보고 착잡해진 마음을 추스르지 못했다.
↑ 사진=모던파머 방송 캡처 |
그러자 강윤희는 “노래자랑 그만 두자”고 말했고, “누나 또 삐쳤냐”고 묻는 이민기의 말에도 “그런 거 아니라 내가 못 할 것 같아서 그런 것일 뿐이다. 유나 씨는 그동안 고생해 줬는데 미안하다”고 말하며 연습실에서 일어났다.
강혁(박민우 분)은 그런 강윤희를 쫓아가 “어디 가냐. 일하러
한편,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