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아이유 모창녀’ 샤넌이 데뷔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가수 샤넌이 신곡 ‘새벽비’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이날 샤넌은 레드톤의 정장 의상을 입고 나와 남자 댄서들과 함께 안무를 펼치면서도 안정된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다.
‘새벽비’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를 작업한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작사·작곡한 곡이다. 편곡은 이유진 프로듀서가 맡았으며 유명 안무가 이안 이스트우드(Ian Eastwood)가 안무에 참여했다.
또한 샤넌은 지난 2010년 11세의 나이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아이유 모창을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
이날 샤넌을 접한 누리꾼들은 “샤넌, 이제 모창녀가 아니네” “샤넌, 데뷔했다” “샤넌, 노래 잘하잖아” “샤넌, 노래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