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최여진이 함께 술을 마시기 싫은 사람으로 김제동을 꼽았다.
최여진은 망설임 없이 “난 김조동... 아니 김제동씨 빼고”라고 답했다.
이어 “난 술 마실 때 즐겁게 마시는게 좋은데 김제동 씨는 우실 것 같다”고 했고, 임창정은 "정확하게 맞히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여진은 이어 “우시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막 안길 것 같다”고 덧붙이자, 김제동은 발끈하며 “너한텐 안 안긴다. 높아서 안기긴 하겠니”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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