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양희은의 아픈 과거사를 공개했다.
양희은 동생 양희경은 “우리 언니가 가수 활동을 한창 할 때 난소암으로 3개월 밖에 못 산다는 선고를 받았다”며 “그때 언니 표정이 완전히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표정이더라. 진짜 3주 뒤에 항암치료 받으러 오라는 말도 못 들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의사)선생님이 울며 치료를 받으러 오라고 전화를 했다”면 “그때 언니가 치료를 안하고 의사에게 '사람 목숨은 그렇게 정해지는 게 아니다'고 했다. 1년간 식이요법과 자연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1983년 다행히 암을 극복하고 결혼하고 무대에 다시 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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