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김인석의 2세 욕심이 화제다.
28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마포가든 호텔에서 김인석과 안젤라박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김인석은 2세 계획에 대해 “많이 낳고 싶다. 넷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송일국 씨를 이기고 싶다. 셋 이상 생각하고 있는데 쌍둥이도 낳고 싶다. 네 쌍둥이를 낳아서 매, 난, 국, 죽이라고 이름 짓고 싶다”며 “능력 되는대로 낳아서 애국하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식의 사회는 MBC '해피타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과 방송인 최은경이 맡았다. 별도의 주례 없이 양가 부모의 축하의 말로 대신했다.
김인석의 6세 연하 예비신부인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이다.
200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인석은 tvN ‘코미디빅리그
김인석은 최근 윤성호 박휘순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김.빡.순’을 결성해 신곡 ‘나이탓’을 발표했다.
이날 안젤라박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젤라박, 능력자다” “안젤라박, 김인석 결혼 축하드려요” “안젤라박, 김인석 잘 어울려” “안젤라박, 네 쌍둥이 가능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