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최지우와 손호준이 tvN ‘삼시세끼’에서 각각 다른 방식으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28일 7회 방송을 앞두고 최지우와 손호준, 이서진이 함께 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최지우는 아궁이 앞에서 적극적으로 과일을 깎거나 음식을 만들고 있는 반면, 손호준은 어딘가 긴장한 표정으로 쭈그려 앉아 고무장갑을 뜯고 진지하게 설거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각각의 사진에서 두 사람과 함께 하고 있는 이서진은 이제는 농촌 생활이 익숙한 듯 자연스럽게 장작을 나르거나 함께 부채질을 하고 있다.
제작진은 “최지우는 적극적으로 나서 이것저것 만들어 먹자 하는 등 정선에서의 ‘삼시세끼’ 라이프에 굉장히 신나 하며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돋보인 반면, 손호준은 선배들과 함께 해서인지 잔뜩 언 모습으로 착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다”며 “이들을 대하는 이서진의 태도가 어떨지 예측해 보는 것도 방송을 더욱 재미 있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라고 밝혔다.
↑ 사진 제공=CJ E&M |
또, 최지우는 아름다운 외모와 특유
최지우와 손호준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삼시세끼’ 7회는 28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