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그룹 위너가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 에픽하이의 인천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한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는 “에픽하이는 오는 12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콘서트에서 윤하, 엠와이케이(MYK), 얀키 등 다양한 게스트들과의 무대를 선보였는데, 오는 12월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콘서트에는 소속사 후배 가수인 위너가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위너와 함께 윤하도 인천콘서트에 게스트로 합류한다. 이미 에픽하이 서울공연 4회 동안 게스트로 오른 윤하는 최근 대구 콘서트에도 합류하기로 결정했는데, 인천 콘서트까지 함께하며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에픽하이는 이번 전국투어를 위해 각 도시별로 모두 다른 세트리스트를 준비하는 정성을 보이고 있다. 중국 콘서트와 일본 투어를 동시에 진행 중인 상황에서 매번 다른 공연을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에픽하이는 전
한편, 에픽하이는 다음달 7일 대구 천마아트센터에서 전국 투어를 시작해,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27일과 28일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