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유희열이 자신의 인기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DJ인 모델 장윤주는 "지금 CF를 몇 개 하고 있냐"고 질문에, 유희열은 "일일이 어떻게 다 세냐. 여기서 그런 말 하지마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최근 자신의 인기에 대해 "내 영향이 아니다. 운이 굉장히 좋았던 거다"면서 "이적, 윤상과 '꽃보다 청춘' 촬영차 페루에 갔다왔다. 하루 지나가는 뜬구름같은 거다. 운 좋게 갔다왔는데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광고에 섭외해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사하다. 윤상, 이적이 되게 서운해한다. 외모 차이가 현격하게 나니까"라며 "최근 3년간 많은 변화가 있어 정신없긴 했다. 앨범 나온 후 일주일이 내겐 정말 쉬는 시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당분간 앨범에 도와주신 분들과 회식을 할 것 같다. 주변 분들이 다 도와주신 앨범이기 때문에 같이 노래 불러준 분들, 세션 분들과 같이 좋은 자리를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희열은 지난 18일 토이의 정규 7집 앨범 '다 카포(Da Capo)'를 발표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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