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왕의 얼굴’의 신성록이 조선을 뒤흔들 최고 관상가로의 성장이 예고되며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4회에서는 왕실 관상가를 뽑는 별시가 거행된 가운데, 김도치(신성록 분)가 이에 응시해 실력을 뽐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 사진=왕의 얼굴 캡처 |
그 방편으로 도치가 택한 것은 바로 왕의 관상가가 되는 것. 왕의 최측근이 되어 자신의 꿈을펼치겠다는 각오로, 이를 위해 도치는 그간 백경(이순재 분) 아래서 갈고 닦은 실력을 별시를 통해 시험받게 됐다.
하지만 과제는 만만치 않았다. 별안간 벌어진 기미상궁 급사 사건을 두고 관상을 통해 범인을 찾으라는 난해한 문제가 출제됐기 때문. 왕의 음식을 맛보는 기미상궁의 죽음이기에 자칫 누명을 쓰고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으로 왕실 관상가를 꿈꾸는 도치에게 있어서는 첫 번째 장애물인 셈. 동시에 이를 통과하게 되면 그토록 원하던 왕실 관상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 도치가 이 같은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절치부심 끝에 관상가가 되어 자신의
한편, ‘왕의 얼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