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입덧 하다하다 피까지 토했다” 깜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황혜영이 힘들었던 임신 당시를 회상했다.
2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는 이만기 아내 한숙희, 정성호 아내 경맑음, 황혜영(남편 김경록), 성대현, 노유민, 김일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혜영은 “임신 6주차에 알았는데 입덧을 한 10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물만 먹어도 토를 했다. 나중엔 토하다 토하다 피까지 토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노유민은 “난 아내 대신 입덧을 했다”고 말했고, 성대현은 “넌 많이 먹어서 그런 거다”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혜영은 결혼 2년 만에 낳은 쌍둥이 아들들을 공개했다.
이날 황혜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혜영, 입덧 무섭다” “황혜영, 투투 시절 대단했어” “황혜영, 남편이 국회의원 아니야?” “황혜영, 여전히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