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송일국이 ‘나는 너다’ 프로듀서 윤석화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연극 ‘나는 너다’ 출연배우 송일국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송일국은 ‘나는 너다’ 초연 때를 회상하며 “1인 2역에 삼면이 뚫린 하늘극장에서 첫 작품을 했었다. 그때 연출이 윤석화라서 결정했다. 나를 잡아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사진= 곽혜미 기자 |
송일국은 또, “지독한 연출이다. 장면에서 디테일을 잡아내는 게, 시각적인 것이나 음향에만 빠져있는 것이 아니다. 다시 저런 분은
한편 ‘나는 너다’는 도마 안중근의 삶을 그린 연극으로 윤석화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송일국, 박정자, 예수정, 배해선 등이 출연하며 27일부터 12월31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