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부업으로 태닝숍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타고난 딴따라’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고창석 오만석 정선아 한선천이 출연했다.
김구라가 “정선아씨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살다 왔다고. 그래서 그런지 약간 말투도 그렇고 피부도 검다”고 말하자, 정선아는 “맞다. 5년을 살았다. 피부는 제가 태닝 하는 걸 좋아해서 그렇다”고 답했다.
정선아는 태닝숍 운영에 대한 질문에 “부업으로 태닝숍을 하고 있다. 친구와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MC들이 “점포가 9개나 되느냐”고 묻자, 정선아는 “다 제 것은 아니다. 정말 좋아해서 다니다가 아이템이 늘어나면 괜찮겠다 해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돌이나 방송에 나오는 많은 분들이 온다”며 “정말 좋은 기계를 써서 10분 만에 금방 변화를 볼 수 있다”고 홍보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태닝 숍 사장님 말투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지난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이후 ‘광화문 연가’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정선아, 정말 예쁘다” “‘라디오스타’ 정선아, 태닝숍 운영하는구나” “정선아, 멋지다” “‘라디오스타’ 정선아, 그 기계 궁금하네” “‘라디오스타’ 정선아, 태닝숍 이름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