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독립다큐영화 사상 최대의 개봉관 규모를 기록했다.
76년 일생 서로만을 바라본 백발 부부의 진정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독립다큐영화 사상 최대의 개봉관 수를 기록하며 전국 155개 상영관 오픈을 확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는 언론 시사회와 일반 시사회를 통한 국내 유수 언론과 일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감동은 물론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끌어 낸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언론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접한 배급 관계자들은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감동적인 스토리에 작품성은 물론 흥행성까지 확신하며 이와 같은 배급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개봉주는 12월로 접어들면서 성수기 시즌이 시작되는 단계이며 ‘인터스텔라’와 ‘빅매치’ 등 규모 있는 화제작이 많은 가운데 다큐영화에 이렇게 많은 스크린을 제공한 것은 매우
한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다양성 영화부문 예매율에서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국내 다큐멘터리 역사상 이례적인 흥행을 이끌었던 ‘워낭소리’의 개봉 첫 날 스코어를 뛰어 넘은 예매율 스코어를 기록한 셈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