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장예원 열애설, 만남 수차례 포착돼…"집 주변에서 데이트"
↑ '박태환 장예원' / 사진= SBS, MK스포츠 |
'마린보이' 박태환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여 이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의 만남을 수차례 포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의 만남은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됐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까지 활약을 펼친 박태환과 TV와 라디오를 오가며 분주히 활동하고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주로 주말 저녁에 만났습니다.
둘은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따로 만나 영화관과 자동차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SBS 측 관계자는 "장예원, 박태환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태환은 이상형에 대해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사소하지만 집 앞에서 자전거 한 바퀴라도 같이 탈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건강한 여자이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장예원 아나운서 역시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인 '매직아이'에 출연해 데이트 스타일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장예원 아나운서는 "데이트 할 때 집 주변을 벗어나지 않는다"며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해 집 주변에 있고 기왕이면 차 안이 좋지 않을까?"라고 설명했습니
서장훈의 "다른 사람한테 안 들키려고?"라는 예리한 농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고개를 숙이며 얼굴을 감싸 시선을 모았습니다.
한편 장예원은 1990년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이었던 지난 2012년, 최연소로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으며 지난해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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