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윤균상이 아버지 정인기의 복수를 시작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아버지를 범인으로 몬 작업반장(염동헌 분)에게 복수하는 기제명(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피노키오 캡처 |
제명은 계획한 대로 작업반장을 몰기 위해 준비한 말들을 내뱉었다. 폐허가 된 공터로 그를 이끈 제명은 친절한 웃음을 보이며 작업반장을 구석으로 몰았다. 하지만 작업반장은 너무 어두운 곳으로 데려가자 “이런 데 집이 있습니까? 철거 된 것 같은데”라며 의심을 했다.
이에 제명은 “코너만 돌면 저희 집이다”라며 그의 의심을 거두게 만들었다. 그리고 “죄송한데 휴대폰을 좀 빌려달라”며 완벽 범죄를 구상했다. 그를 구석으로 몰았다. 유도한 곳에 다다른 작업반장이 결국 하수구 구멍에 빠지자 제명은 재빨리 뚜껑으로 덮었다.
이어 빠지게 된 작업반장이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야”고 묻자 제명은 “기호상(정인기 분)소방관의 아들입니다” 라며 정체를 밝혔다.
아버지가 죽은대로 똑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