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박신혜가 엄마 진경의 제안에 절망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최인하(박신혜 분)가 아르바이트 하는 곳을 찾아온 엄마 송차옥(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옥은 인하의 아르바이트 장소를 찾아왔다. 인하가 범조(김영광 분)와 함께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자 “생각보다 상태가 좋네. 방송사 다 떨어지고 골골대고 있을 줄 알았는데”라며 차가운 말을 날렸다.
↑ 사진=피노키오 캡처 |
차옥은 인하에게 기자를 제안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이번 조사에서 MSC가 신뢰도가 약했다. 그런데 거짓말을 못하는 네가 기자로 뽑히면 신뢰도가 높아질 것 같아서 온거다”라고 인하의 자존심을 긁었다.
이에 인하는 “그러니까 광고하는 인형을 뽑겠다는 거네요. 관심없습니다”라고 딱잘라 거절했다. 인하의 반응에 차옥은 “지금 처지를 보아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