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은지원 “볼일 보고난 후 손 안 씻어”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비타민’ MC 은지원이 화장실을 다녀온 후 손을 씻지 않는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비롯, 겨울철 주의해야할 노로 바이러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은지원은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난 후 손을 씻지 않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 사진=비타민 캡처

이런 은지원의 발언에 MC 이휘재는 “너무 더럽다. 불결하다”며 면박 줬지만, 은지원은 “내 건데 뭐가 더럽냐”며 오히려 당당한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휘재는 “소변을 보고 난 후 한 손만 씻는 남자들도 있다”며 직접 재현해보여 야유를 받기도 했다.

건강에 대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시각으로 접근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비타민’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