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스파이 출연…냉철한 스파이로 변신
가수 겸 연기자 김재중이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25일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의 ‘스파이’ 출연을 확정을 알렸다. 김재중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김재중 스파이 출연 |
또한 엄마 역의 배종옥과 끈끈한 모자(母子)의 정을 보이고 북한 공작원 역의 유오성과는 날카로운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
김재중은 ‘스파이’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KBS에 처음으로 입성하게 됐다. 그는 그동안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 ‘보스를 지켜라’ ‘닥터 진’ ‘트라이앵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가 원작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금요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