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에 출연 중인 강남이 장난전화로 웃음을 선사한다.
강남은 27일 방송되는 MBC ‘헬로 이방인’에서 ‘저녁 식사 만들어 먹기’ 미션 수행을 위해 콩고 남자 프랭크와 함께 반찬거리를 얻으러 나선다.
이때 요리 담당인 레이의 전화가 걸려오고, 강남은 프랭크 특유의 느릿하고 귀여운 목소리를 완벽 복사해 레이를 속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특유의 직설 화법은 감추지 못해 정체가 탄로난다. 레이는 자신이 속았다는
레이를 상대로 장난 전화가 성공하자 강남은 이장님 댁에서도 한 차례 더 프랭크로 빙의한다. 그의 남다른 성대모사 능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외국인들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