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재중이 비상한 두뇌의 ‘천재 분석가’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가 원작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첩보스릴러. 사랑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스파이전으로, 대중적인 가족극의 형태에 첩보스릴러를 결합한 2040세대 목표의 신개념 드라마다.
극 중 김재중은 천재적 두뇌를 지닌 국정원 대북정보분석관 ‘선우’역을 맡아, 빠른 판단과 냉철함으로 남다른 분석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엄마 역의 배종옥과 끈끈한 모자(母子)의 정을, 북한 공작원 역의 유오성과는 날카로운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 완전 기대!”, “금요일에 볼 거 없었는데 진짜 좋은 작품이 오고 있다!”, “빨리 1월 됐으면 좋겠다. 쫀쫀한 심리전 흥미진진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내년 1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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