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가수 소찬휘가 결혼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밤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는 ‘90's 아이콘 특집: 노래방 여제’ 특집으로 게스트로 가수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소찬휘는 결혼에 대해 “지금 내 나이대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건 2세 문제”라며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포기해야 될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나는 지금 상당히 심각한 상태다. 그래서 병원도 더 적극적으로 다니면서 건강을 돌보고 있긴 한데, 급한 마음에 자성생식세포(난자)를 채취하려다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현정은 “빨리 난자를 채취해 놓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고, 채연
한편 소찬휘는 뮤지컬 배우 출신 사업가와 2003년 8월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2년 7개월만에 이혼했다.
이날 소찬휘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찬휘, 결혼했었구나” “소찬휘, 뮤지컬 배우 누구지” “소찬휘, 유재석이랑 동갑이잖아” “소찬휘, 자성생식세포 채취도 나쁘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