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과거 연매출 10억 수입에 “고작 그걸로 소문났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가수 김현정이 과거 청바지 사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1990년대 ‘대세’ 여가수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영자는 “김현정 씨는 의외로 주식투자나 사업 같은 걸 잘 해서 재벌의 삶을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현정은 “어머니가 그걸(재테크) 잘 한다”며 “(경제권을 넘겨) 지금도 어머니 지갑에서 돈을 꺼내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정은 연매출 10억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연매출이 10억이면 한 달에 얼마냐”며, 1억 정도되는 수입에 대해 “아이고 고작 그거 찍으면서 소문이 났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은 안 하고 예전에 청바지를 디자인 해 청바지를 팔았다. 거의 물량이 안 남을 정도로 다 판 적이 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현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정, 채연 다시 컴백해” “김현정, 사업은 언제했어” “김현정, 진짜 포스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