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진이 걸그룹 출신 아내에 대해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강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강성진은 “아내가 아이돌 걸그룹 출신이냐”라는 질문에, “아내가 걸그룹 출신이다. 처음 만났을 때는 연습생 시절이었는데 당시에 나는 연예계를 알고 있으니 아내가 이 힘든 세상에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결국 데뷔를 하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아내가 4인조 걸그룹 S라는 팀으로 활동 했었다. 2001년 ‘없니’라는 곡을 발표해 10위권까지 진입했다”며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가수 강타 이지훈 신혜성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S가 데뷔를 했다. 자연
그는 “오히려 잘 된 일이다. 이내가 걸그룹으로 잘 됐으면 나랑 결혼을 못했을 수도 있다”며 강타 신혜성 이지훈에 고마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성진, 아내가 걸그룹이었구나” “강성진, 연기 잘해” “강성진, 아내 궁금하다” “강성진, 재밌어” “강성진, 아내 아이돌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