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갓’이 새 MC로 가수 김소정을 확정지었다.
25일 CJ E&M은 “‘오 마이 갓’의 새 MC로 김소정이 낙점됐다. 김소정은 Mnet ‘슈퍼스타K 2’에서 출연, 카이스트를 졸업한 재원에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겸비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바 있다”고 밝혔다.
‘오 마이 갓’은 스님과 신부, 목사님까지 ‘3님’이 한 자리에 모여 현대인들의 고통과 상처를 어루만지는 토크쇼로, 김소정은 고성국 MC와 함께 진행을 맡아 속세의 고민에 대한 종교인들의 지혜로운 처방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 사진 제공=CJ E&M |
한편, tvN ‘오 마이 갓’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40분으로 시간대를 옮기고, 종교인들도 새 멤버를 영입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tvN 제작진은 “종교인들의 토크쇼인 만큼, 속세와 구분된 느낌을 주고자 화이트 톤으로 세트를 꾸미고, 구구절절한 속세의 사연을 전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