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차유람이 정형돈과 양상국에게 끊임없이 당하는 성혁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성혁 사수'를 결의했다.
그 중 차유람과 성혁의 브런치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정형돈과 양상국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예체능' 테니스단의 유일한 홍일점 차유람을 지키기 위한 두 사람의 '갑의 횡포'가 펼쳐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특히 양상국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커플패션으로 등장부터 '커플포스' 제대로 풍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울컥해 "우리 유람이는 안 된다"며 언성을 높이게 되고, 차유람은 양상국에게 무차별 공격을 당하는 성혁을 위해 "우리 오빠한테 이러지마요"라며 맞불을 놓아 파장을 일으켰다.
차유람의 과도한 '성혁 사수'는 논란의 불씨를 더욱 지피게 되고,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던 정형돈은 급기야 "연예가중계에 디스패치까지 붙인다"고 외치며 분노를 폭발시켜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정형돈과 양상국은 성혁과 차유람을 향한 레이더망을 제대로 발동시킬 수 있을지 또한 차유람을 향해 '일편단심' 마음을 전하던 이규혁의 반응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다.
네티즌들은 "성혁이랑 차유람이 설마?", "위기탈출 성혁-차유람이네", "혁구형은 어쩌란 말이더냐", "유람이 누나는 내 껀데ㅠ", "정형돈-양상국 분노가 여기까지 느껴지는구나" 등의 글을 올리며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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