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유준상이 친구 이정열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은 ‘아내 홍은희도 못 말리는 두 번째 꿈’이라는 주제로 결혼 12년 차 배우 유준상이 출연했다.
이날 유준상은 ‘절친’ 뮤지컬 배우 이정열과 함께 제주도 송악산에 올랐다.
이정열은 “(유준상한테) 문자가 왔는데 난데없이 ‘친구 몸이 아프네 그런데 아파보니까 알겠네, 자네가 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했다”고 문자가 왔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유준상은 “아파보니까 알게 되는 거예요. 정열이가 아플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이정열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위암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정열은 1997년 1집 앨
이날 이정열 암투병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열, 암투병 힘내세요” “이정열, 항암치료 받고 있으신가보다” “이정열 암투병, 유준상이 곁에 있어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